▲ 새누리당 성일종 국회의원

(서산‧태안=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새누리당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이 설 연휴를 앞둔 26일 서산동부시장 및 태안서부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민심 탐방에 나섰다.

성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서산‧태안 당원협의회 당직자들과 함께 제수용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보기도 실시했다.

또한,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접촉도 크게 확대했다.

이는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권 잠룡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는 등 설 명절 민심이 대선초반 승기의 바로미터가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설 민심 잡기차원의 적극적인 행보로 보인다.

성 의원은 또 재향군인회 신년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설 인사를 드리는 한편, 보훈단체 임원 및 서산 청년회의소 소속 청년들과의 간담회, 귀성객들에게 인사 등 설 민심 청취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설 민심 탐방은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다가올 변화에 대한 민심을 수렴하는 중요한 기회이자 장"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폭넓게 잘 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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