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스카 밴드 ‘사우스카니발', 볼빨간 사춘기 등도 참여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열심히 준비하여온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2016 수능 특콘 행사를 27일 오후 4시 제주해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콘서트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3 등 수험생 등에게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앞으로 대학 생활을 준비하고 그 동안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함께 노력해온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

출연진으로 R&B 힙합 음악가 ‘자이언티'와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듀오 ‘볼빨간 사춘기', 대한민국 포크 록 가수 ‘강산에', 9인조 스카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연주로 시대.세대차이 없는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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