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최주현 기자 = 국토부는 오는 12월부터 14년만에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환경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즉 그린벨트가 추가 해제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올해 12월부터 10달 동안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를 실시해 보전가치가 높고 낮은 지역을 선별해 추가적으로 그린벨트를 해제 할 검토라고 밝혀다.
이번 조사는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기 되어, 2001년부터 대대적인 그린벨트 해제가 시작 됐고, 개발제한구역에 조정에 필수적인 자료로 활용되고 있지만, 한번도 자료정리가 이뤄지지 않아 환경변화에 따른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검토가 없었다.
국토부는 환경평가 실시를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입찰 참가자 모집을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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