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인제소방서) 김상철 서장.

(인제=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인제소방서는 7월1일자 강원도 소방본부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운 수장으로 삼척소방서장과 원주소방서장을 역임한 김상철 소방정을 신임 서장으로 맞이한다.

김상철 서장은 1985년 태백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1994년 영월소방서 소방계장, 1997년 소방본부 인사담당을 지냈고, 2010년 삼척소방서장, 2013년 원주소방서장, 2016년 강원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거쳐 현재 인제소방서장으로 부임한다.

 김상철 서장은 소방서 직원들과의 만남에서 "인제지역의 재난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유관기관과의 화합과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임 이동학 서장은 강원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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