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태백시가 태백시 김연식 시장은 1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고 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인구 5만 명 회복을 목표로 '인구 늘리기'를 2016년 중점시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구가 필수조건으로, 도시자속기능을 강화하고 도시활성화를 위해 인구 늘리기를 적극 추진, 5만 명 회복에 전 행정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금 이대로 갈 수 없다'는 명제 아래 2016년은 일자리가 있고 생산력이 있는 산업을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강원랜드 2단계사업인 자동차재제조 및 웰리스 항노화웰리스 산업 등 미래성장산업을 선도적으로 지원 발굴해 태백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자연환경을 이용한 스포츠마케팅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국제적인 산악관광도시육성 ▲체계적이고 현실 가능한 교육강도조성 ▲황지연못확장 ▲황지천물길복원사업 ▲통리 및 철암도시재생사업 ▲시티타워빌 2차사업 등 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행정은 부시장 중심과 부서장의 책임행정체계로 성과중심으로 운영하고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김연식 시장은 "사업추진이 부진한 만큼의 손해는 모두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목표를 세우고 행정의 속도를 민간기업 수준으로 내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올인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