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뉴스) 김동수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6일 여의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 행사'에서 2015년 산업부 보안감사 '최우수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남동발전관계자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정보보안분야와 국가보안분야 종합 감사 결과 1위를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융합보안의 선두주자로 그 위상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시상은 연초 보안업무 수립계획에 따라 피감기관을 확정하였고, 보안업무 수행체계, 비밀분서 관리실태 등 세부적인 점검항목에 따라 면밀히 보안감사를 진행했다.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홍성의 기획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당사는 정부부처와 관련기관간 정보보호 협업을 통하여 최고의 보안수준을 유지하고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인 발전소에 대한 3선보안 방호체계 구축, 지능형 통합보안 관리시스템 운영, 제어시스템 보안분야 용역 시행 등 선도적인 융합보안 강화 활동으로 산업부 정보보안 최우수 기업에 걸맞는 보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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