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해경에 예인돼 오는 N호(사진제공=포항해경)

(포항=국제뉴스) 조인호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원인미상의 기관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한 예인선 N호(28톤, 승선원 2명)를 구조 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선장 윤모(52)씨가 20일 오후 2시 20분께 동해시 묵호항에서 N호를 구입해 부산 남항항으로 항해 중이었다.

N호는 21일 오후 1시 5분께 영덕 구계항 동방 8마일 해상에서 원인 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해 선장 윤 씨가 포항해경에 구조를 요청 했다.

신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P-11정을 출동시켜 이날 오후 5시 34분께 포항 구항 송도부두으로 안전하게 예인해 입항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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