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7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현장소통 '시민수다'를 개최하고 게임·웹툰 청년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김정기 권한대행과 직접 소통, '대구 콘텐츠산업 현재와 미래'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시민수다'는 대구 콘텐츠산업의 중심에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27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대구 게임·웹툰 청년 창작자 시.민.수.다(부제: 2025 대구 콘텐츠 오픈테이블)'를 개최하고, 지역 게임·웹툰 분야 청년 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행사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동구 소재)를 찾아 지역 콘텐츠산업의 주역인 게임·웹툰 청년 창작자 및 업계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콘텐츠산업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며 행사는 ▲'대구 콘텐츠산업 현재와 미래' 발표 ▲게임·웹툰 청년 창작자와의 '시민수다' ▲입주기업 및 시설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 '시민수다'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주재해 청년 창작자들이 느끼는 고민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이어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게임·웹툰 기업과 웹툰 교육실 등을 방문해 창작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참석자들이 ▲콘텐츠기업 및 창작자 지원 정책 ▲콘텐츠산업 인프라·생태계 조성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 ▲사업화 및 시장 진출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가감 없이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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