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식재산센터, ‘IP창업클럽 End&And’ 개최…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2026년 대비 특강·네트워킹 운영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2026년 사업대비 특강 및 네트워킹, 멘토링으로 구성
12월 4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진행, 총 40명 선착순 모집
![서울경제진흥원 전경 [사진제공= 서울경제진흥원]](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11/3438569_3576515_1045.jp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보호·활용을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 서울지식재산센터는 서울소재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IP디딤돌프로그램·IP창업클럽 End & And’를 12월 4일(목)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의 지식재산 기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2026년 사업 준비를 위한 스타트업 특강 및 멘토링, 창업자 간 네트워킹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IP디딤돌프로그램의 연계 과정으로, 기존 단계(교육·특허출원 지원 등)에 참여한 예비창업자에게 우선 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2026년 사업대비 스타트업 성공 전략 △2026년 스타트업 지식재산 트렌드 △창업 및 IP 멘토링 등 3개 특강으로 구성되며, 실무 중심의 강연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창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준비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간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2025년 서울지식재산센터 IP디딤돌프로그램 IP창업클럽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경제진흥원]](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11/3438569_3576517_1141.png)
참가 대상은 서울 소재 예비창업자 4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11월 20일(목)부터 12월 3일(수)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인원에 따라 현장 접수도 일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지식재산센터는 IP디딤돌프로그램, IP나래, 소상공인 지식재산 보호지원 등 서울시 기업 성장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재산 상담과 무료 멘토링 등 지속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서울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은 현재 모집이 마감되었으며, 2026년 사업은 내년 2월경부터 순차적으로 공고될 예정이다.
신정훈 서울경제진흥원 R&D지원본부장은 “이번 ‘End & And’ 행사는 예비창업자가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창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기반 창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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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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