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hMcLennan과 함께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사진제공=더함께새희망]
MarshMcLennan과 함께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사진제공=더함께새희망]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회장 김정해)은 지난 18일 MarshMcLennan과 함께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과천 꿀벌 마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MarshMcLennan의 자회사 마쉬코리아보험중개(대표 구경태)와 머서코리아(대표 이형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16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총 3,400장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기업 관계자는 “고물가와 연탄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전했다. 

김정해 더함께새희망 회장은 “겨울철 연탄 지원은 취약계층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지키는 중요한 나눔”이라며 “직접 현장에서 땀 흘려 참여해 주신 MarshMcLennan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더함께새희망은 희귀난치병 및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저소득가정 아동의 교육·체험활동 지원, 소외계층 식품·생필품 지원, 빈곤가구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국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NGO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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