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세관는 연말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사진=양산세관
양산세관는 연말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사진=양산세관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세관(세관장 손영환)은 25일 연말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월동용품(전기매트)과 생필품(라면·쌀)을 양산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2009년에 결성된 양산세관 직원 봉사모임「호롱불 봉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동절기 돌봄이 필요한 양산시 상북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영환 양산세관장은 “추위가 깊어지는 시기에 지역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나눔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미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양산세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yh9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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