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서울의 원룸 월세가 지난달 평균 70만 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서울지역 빌라 원룸의 평균 월세는 보증금 천만 원에 7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월세는 2만 원, 약 3% 감소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95만 원으로 5개월 연속 가장 높은 월세를 기록했다.
이어 서초구 86만 원, 영등포구 81만 원, 금천구 77만 원, 용산구 76만 원 등 10개 지역의 월세가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이러한 월세 하락은 서울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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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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