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책 속에서 만나는 마법의 도서관' 특별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다채롭게 운영한다.

대표 행사로는 한 해의 순간을 한 권의 책처럼 간직할 수 있는 '마법의 북트리 포토존'이 있으며, 12월 말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약 150여 권의 도서로 꾸민 북트리 포토존과, 세계 각국의 팝업북 20여 권을 선보이는 '팝업북 특별전시'는 방문객들이 책과 함께하는 색다른 크리스마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소원볼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캔들 만들기 ▲생화 콘트리 만들기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비즈공예 ▲프랑스자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체험 참여는 오는 26일부터 프로그램별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무료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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