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도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가 올해 상정된 16건의 분쟁조정 사건중 10건에 대해 약 6천만원의 배상 또는 조정 결정을 내린 점을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처음 주는 표창을 수상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환경분쟁조정제도는 환경피해로 인한 분쟁 발생 시 피해 인과관계 여부를 조사해 배상·기각 등의 판단을 내리는 준사법적 행정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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