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톨게이트 융설포장 하자보수공사로 11월 27일 10시간 교통 통제 예정
(차단 시간 07:00~17:00[10시간)
-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조치···인근 나들목 우회 당부

우회도로 안내도(사진=도공서울경기본부)
우회도로 안내도(사진=도공서울경기본부)

(하남=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포천) 나들목(IC) 출구 방향의 안전성과 주행 쾌적성 향상을 위해 11월 27일(목)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시간 동안 전면 차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통 제한은 오포(포천) 톨게이트(TG) 진출부의 융설 포장(눈 녹이는 포장) 손상에 따른 하자보수공사를 시행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 차단은 공사 시작 시간부터 종료 시간까지 10시간 동안 유지된다.

도공은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간 동안 한국교통방송(TBN)과 EX-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등을 통해 교통상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인근 휴게소 및 졸음쉼터 안내도(사진=도공서울경기본부)
인근 휴게소 및 졸음쉼터 안내도(사진=도공서울경기본부)

운전자들은 오포(포천)IC 출구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인근 나들목인 광남 나들목이나 북용인 나들목 등을 이용하여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고객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공사 구간에서 서행해 주시고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한 뒤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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