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시간 22일 오전(한국시각)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5 MLS컵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LAFC가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접전 끝에 손흥민의 결승 프리킥으로 극적인 전개를 만들었다.
경기 중반까지 밴쿠버가 2-0으로 앞서 갔으나, 손흥민이 후반 14분 혼전 상황에서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어 경기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극적인 골을 터뜨리며 팀에 결정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경기는 손흥민의 연속 골과 추가시간 프리킥 장면이 최대 하이라이트로 기록됐으며, 남은 경기 흐름과 최종 결과에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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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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