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137 필라스 스위트 & 레지던스 방콕(137 Pillars Suites & Residences Bangkok)이 올 연말을 맞아 호텔 전역을 따뜻한 축제 분위기로 물들이는 다양한 페스티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호텔 로비는 4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어드벤트 캘린더, 진저브레드 하우스, 굿 셰퍼드와 마크라메 바이 니차의 핸드메이드 페스티브 아이템, 럭키드로우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야외 잔디 정원 또한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되어 방문객들에게 시즌의 설렘을 전한다. 12월 22일에는 굿 셰퍼드 방콕의 캐롤 공연도 진행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방콕 트레이딩 포스트 가든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브런치는 샐러드바와 갓 구운 베이커리, 연어 웰링턴 또는 슬로우 로스티드 비프 스트립로인 중 선택 가능한 메인 코스로 구성된다. 파티시에의 밀푀유 카트, 라이브 밴드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한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라이브 커스텀 펫 드로잉 서비스도 제공된다.
니미트리 레스토랑에서는 태국 각 지역의 풍미를 담은 5코스 뉴이어 디너와 방콕 야경이 조화된 특별한 송년의 밤을 선사한다. 라이브 음악과 함께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되어 새해의 행운을 더한다.
올해 페스티브 햄퍼는 '숙면을 통한 회복'이라는 테마로, 지역 장인들이 만든 슬립 웰빙 제품과 호텔 파티시에의 헬시 스위트를 담아 의미 있는 선물로 구성했다. 휴식과 균형을 되찾아주는 리프레시, 밸런스, 릴랙스 패키지를 비롯해 단품 구매도 가능하다.
137 필라스 방콕은 연말 시즌 동안 굿 셰퍼드 태국과 마크라메 바이 니차가 협업하여 취약계층 여성과 아이들, 아카(Akha)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로비에서는 두 단체가 제작한 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장식 및 마크라메 제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 활동과 아카 여성들의 생계 지원에 사용된다.
유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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