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북스에서 출간된 최은비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노을이 지면 네가 떠올라서’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출간 3개월 만에 2쇄를 발행하며 독자들을 다시 찾아간다. 이는 시집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노을이 지면 네가 떠올라서’는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아픔, 그 모든 순간이 마음에 남기는 깊은 흔적을 담백하고 섬세하게 담아낸 시집이다. 함께 웃고 멀어졌던 날들, 그리고 그리워하던 마음들을 시어로 풀어내 독자들의 하루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가을과 노을 사이의 분위기를 지닌 이 시집은 화려함 대신 긴 노을처럼 마음속에 스며드는 매력으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은비 시인은 첫 시집 ‘예보에 없던 비가 내립니다’를 통해 섬세한 감성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시집에서도 독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내고 있다. 시집은 지난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광안리 해변도서전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그 파급력을 입증했다.

최은비 시인은 “중쇄는 책에 대한 독자의 응답이다”라며, “출간 3개월 만에 2쇄를 발행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을이 지면 네가 떠올라서’는 초판이 2025년 7월 25일에 발행되었으며, 8월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통해 독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계절의 온도와 사랑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가을, 노을과 깊은 연관성을 띠는 ‘노을이 지면 네가 떠올라서’는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앞둔 연말,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하는 시집이다.

최은비 시인의 ‘노을이 지면 네가 떠올라서’는 전국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주요 오프라인 서점과 교보문고 온라인, 영풍문고 온라인,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2쇄본은 11월 19일부터 온라인 서점 예스24와 알라딘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서점에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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