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회관서 지역과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체험의 장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0~21일 이틀간, 금정구 구서동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금정구 관내 초·중·고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문화누림DAY_마을로예술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는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모니 오브 드림' 공연에서는 4대의 피아노와 4명의 피아니스트가 펼치는 피아노 앙상블과 하모니시스트와 클래식 보컬 그룹의 명곡 테마 공연 등이 펼쳐진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음악수업 형태의 교육용 공연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음악적 흥미와 감수성은 물론, 음악적 소양까지 높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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