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의해서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 51.4%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통령실의 의중 개입에 응답한 여론 조사 결과에 주목했다.
장동혁 대표는 1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 '대장동 항소포기 외압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반면 대통령실과 무관하다는 답변은 37.7%에 불과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의해서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꼼수를 부리지 말고 특위를 만들어서 국정조사에 협조해야 하고 특검도 반드시 실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사회를 네 편, 내편으로 가르기 위해서 공직자의 휴대폰까지 다 뒤지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현수막을 걸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특정 국가를 위해서 혐오 발언도 처벌하겠다고 하고 있고 언론과 국민들의 입틀막이 시작된 것은 오래전"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는 대한민국의 국민의 자유는 지금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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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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