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일원, 강원 관광 팝업스토어 운영 -
- 로컬상품 판매·체험·이벤트로 강원의 매력 전한다 -
(강원=국제뉴스) 이진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서울 지역관광 안테나숍 2호점(서울도시건축전시관 일원)에서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토요일, ‘포근한 눈길 따라 마음도 따뜻해지는 강원여행’을 주제로 강원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겨울철 강원여행의 매력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리고, 강원 지역의 우수한 로컬 브랜드 상품과 체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 현장에서는 그래놀라·부각·참기름·들기름 등 강원 지역업체의 다양한 로컬 상품을 판매하며, 모루인형 만들기·국화빵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의 굿즈를 전시해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도민 정체성과 지역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한다.
○ 팝업스토어에서 도내 상품을 구매한 방문객이 영수증을 인증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와 롯데마트가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출시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지역관광 안테나숍은 서울시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 운영하는 상생관광 플랫폼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전시·홍보하는 공간이다.
○ 전국 10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여 중이며, 서울 명동 1호점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2호점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각 지역의 관광자원과 축제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수도권 시민들이 겨울 여행지로서의 강원도 매력과 로컬상품의 가치를 함께 체험하길 바란다”며,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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