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옥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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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가 군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1월 12일과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진행됐으며 법정의무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전문 인력의 지도 아래 응급상황 시 기본 대응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마네킹 및 장비를 활용해 응급처치 기술을 익힘으로써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성희 옥천군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앞으로 군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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