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버리 건강브랜드 ㈜라플레 (대표이사 염창환)는 국립암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암환자들의 피부 케어를 위한 물품 지원으로 총 1억 원 상당의 ‘프리벤덤 MD크림’ 1,500개를 전달했다. 기부된 프리벤덤 MD크림은 국립암센터 내 의료사회복지팀을 통해 암환자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물품인 ‘프리벤덤 MD(Medical device) 크림’은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의 물리적인 보호막을 형성하고 수분을 유지하여 피부 보호에 도움을 주는 크림 형태의 2등급 의료기기(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다. 1도 화상이나 건조한 환경 등 다양한 외부 자극에 의해 손상되고 거칠어진 피부를 보호하도록 도와준다.
㈜라플레 관계자는 “프리벤덤 MD크림은 암환자의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 후 피부장벽 손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카렌듈라와 강황의 커큐민 성분을 주요 성분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해 장기간 힘들고 어려운 치료로 지쳐있는 암환우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후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 전반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해온 염창환 박사로부터 시작된 ㈜라플레는 암환자는 물론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여 선보이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권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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