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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국제뉴스) 박준영 기자 =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 산토도밍고가 11일(현지시간) 전국적인 정전 사태로 혼란에 빠졌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전력 회사는 "송전 시스템 고장"으로 인해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전력 회사는 정전의 원인을 송전 시스템의 고장으로 지목하며, 정확한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산토도밍고의 주요 지역은 화요일 아침부터 전기가 끊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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