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3분기 으뜸봉사상 시상식’ 개최 사진=삼척시
▲삼척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3분기 으뜸봉사상 시상식’ 개최 사진=삼척시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11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선 우수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인 김기주 봉사자는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소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해왔다.

단체 부문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삼척시협의회가 환경정화, 긴급 생수 지원, 무연고 장례식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진 센터장은 “묵묵히 봉사로 삼척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으뜸봉사상’은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 실적(시간·횟수·내용·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분기별로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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