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비상차량 운영, 교통상황 점검

최민호시장
최민호시장

(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11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와 내년도 본예산 편성이 중요 함을 상기 시키며 “시정 4기 마지막 해이자 시정 5기 첫해인 내년도 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내년도 본예산이 원안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의회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을 통해 국비를 최대로 확보해야 한다”면서 “이와 관련해 국회에 계류 중인 행정수도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역량을 집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물관도시 세종답게 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깊이 있고 흥미로운 강의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 당부했다.

그는 “역사와 미술, 교양 등을 고루 갖춘 박물관은 그 어느 곳보다 알차고 배울 것이 많은 공간”이라며 “세종평생교육원 등에서 운영 중인 강의에 박물관을 주제로 하는 강의를 신설하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학생들의 원활한 수험장 입실을 돕기 위한 비상차량과 교통 점검에 나설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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