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의정부소방서는 11월 7일 의정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원기 前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 10명, 그리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들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진행은 내빈소개, 축사, 유공자포상, 사진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은 지난 10월 중랑천 수난사고 신속대응 공로로 ▲의정부경찰서 경사 이종현⦁순경 강병규⦁육군 중령 민왕영 소방청장상 ▲ 육군 소령 김동현 등 8명이 의정부소방서장상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각종 재난현장 활동 및 소방행정발전 공로로 ▲소방경 김영빈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위 박미옥 등 공무원 4명,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박병복 등 민간인 2명 소방청장상 ▲소방장 김영대 등 16명, 아일랜드캐슬 박영길 등 민간인 4명이 경기도지사상 등 공무원 33명, 의용소방대 8명, 민간인 18명이 선정됐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제 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관계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