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미래 준비하고 복지로 국민의 삶 책임지겠다는 것이 이재명 정부 방향"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은 미래를 여는 설계도이자 국민의 삶을 지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복지로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방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산업과 공공서비스는 한층 더 효율성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국방은 지능력안보로, 교육은 맞춤형 학습으로 그러나 기술의 발전으로 국민의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며 "복지의 두께 뒷받침되어야 국민의 삶의 질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제 국회의 시간이다. 헌법에 명시된 법정 기한을 어겨서는 안 된다"며 "민생과 미래를 다루는 일에는 정쟁보다 책임이 먼저다"라며 국민의힘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 국민의 삶이 멈추지 않게 대한민국 미래가 늦어지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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