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의원(4일)·문형배 전 헌법재판관(20일) 초청
청년과 정치, 공동체의 회복을 말하다… 김해 시민에 무료 개방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인제대는 오는 11월 ‘2025 인제렉처시리즈’ 특별 강연으로 유승민 전 국회의원과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2회 연속 특강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두 강연은 인제대 구성원은 물론 김해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첫 강연은 오는 4일 오후 3시 인제대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를 주제로 한국 정치의 핵심 과제를 진단하고 청년 세대의 미래 전략을 청중과 토론한다.
두 번째 강연은 오는 20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은 저서 ‘호의에 대하여’를 바탕으로 ‘선순환이 이루어져야 공동체가 아름다워진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공동체의 가치와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짚는다.
‘인제렉처시리즈’는 각 분야의 명사를 캠퍼스로 초청해 인문사회적 통찰과 현장 지식을 연결하는 인제대의 대표 연속 강연 프로그램이다.
백인제기념도서관은 글로컬대학의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 비전 아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김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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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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