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관광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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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 및 K-디저트 브랜드 도레도레(대표 김경하)와 협력해 떡볶이 애호가를 위한 특별 여행상품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연계 기차여행’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15일 토요일, 단 하루만 운영되는 이번 여행상품은 K-푸드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떡볶이’를 주제로 한 축제인 ‘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방문을 중심으로 두 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모두 서울역에서 출발(영등포, 수원, 천안역 경유)해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이용하는 당일 일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장문화 식품명인의 ‘순창 고추장 선물 세트’와 도레도레 ‘간식(무지개 조각 케이크+음료) 세트’가 제공돼 여행에 기대감을 더한다.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는 열차 도시락이 제공되어 재미를 더한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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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①2025 순창 떡볶이 페스타 · 강천산 단풍 당일 상품은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를 즐기고, 순창 강천산에서 단풍 여행까지 할 수 있는 구성이다. 

②2025 순창 떡볶이 페스타 · 고추장 장 담그기 체험 상품은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방문 후, 고추장 식품명인(강순옥)이 운영하는 체험 공간에서 떡볶이의 맛을 좌우하는 재료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구성이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는 전통 발효의 고장에서 열리는 볼거리 가득한 떡볶이 축제"라며 "주차 걱정, 운전 피로 없이 축제도 즐기고 푸짐한 선물 구성까지 더해진 이번 상품으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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