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배우고 즐기는 생활 속 안전실천
국화드론페스티벌·흥부제 연계 안전문화 확산 추진
(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는 지역 대표축제인 ‘2025 남원국제드론페스티벌’과 ‘제33회 흥부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및 요천둔치 일원에서 진행되며, 축제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원소방서는 축제의 즐거움 속에서도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화기 및 화재대피 체험 △119구급대 응급처치 시연 △소방공무원과 함께하는 안전상식 퀴즈 등이다. 또한, 리플릿을 활용한 생활 속 소방안전수칙 홍보와 시민 참여형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원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고 전했다.
박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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