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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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태호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경제의 회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성장률을 0.9%로, 내년에는 1.8%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7월 전망치보다 각각 0.1%포인트와 대폭 상향된 수치다.

IMF는 10월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0.9%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7월 발표된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내년 성장률은 올해보다 크게 상승한 1.8%로 예측했다.

IMF는 지난달 한국과의 연례협의에서도 이와 같은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한 바 있다.

세계 경제 성장률도 7월 전망 대비 0.2%포인트 상향 조정돼 3.2%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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