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과 함께하는 ‘열린 반상회'. 사진=동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열린 반상회'. 사진=동구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5일, 22일, 24일 생업 때문에 낮 시간 동안 반상회 참여가 어려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야간 시간대에 '열린 반상회'를 개최한다.

10월 '열린 반상회'는 15일 송현주공아파트 어린이놀이터, 22일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아파트 광장, 24일 송림아뜨렛길 지하광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만석동(만석비치타운주공아파트)과 화수1·화평동(화도진그린빌주공아파트), 9월에는 화수2동(동부센트레빌아파트)과 송현1·2동(솔빛마을주공1차아파트)에서 열린 반상회가 열렸다.

반상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김찬진 동구청장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의문점과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질의하고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주민들이 그동안 구정에 대해 가졌을 의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다. 한편, 열린 반상회는 11월에 4회 추가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생업종사로 참여가 쉽지 않았던 주민분들을 만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면서 체감 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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