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660km 해역을 경유하고 있는 제22호 태풍 할롱(HALONG)은 약 72시간 이후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된다"고 전했다.
이 태풍의 진로를 살펴 보면, 태풍 할롱(HALONG)은 어제(8일) 일본 가고시마 동쪽 약 690km 해역을 거쳐 오늘 09시경 일본 가고시마 약 660km 해역을 지나면서 세력을 최대한 강화한다는 것.
이와 함께, 태풍 할롱(HALONG)은 오는 10일 일본 도쿄 약 1710km 부근 해상에서 세력이 차츰 약화 되면서 오는 10일 21시경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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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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