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박상일 명예 총재, 최종규 부총재 겸 문화예술의장 위촉

좌로부터 최충규 부총재,정 희석 조직위원장, 박상일 명예총재사진=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좌로부터 최충규 부총재,정 희석 조직위원장, 박상일 명예총재사진=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지난 9월 28일 오후 12시, 제주국제페스타 및 혜은이 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이 서울시 영등포에 위치한 열린교회에서 진행됐다.

정희석 제주국제페스타 회장의 수여로 진행된 위촉식에서 박상일 명예총재, 최총규부총재 겸 문화예술의장이 각각 위촉됐는데 박상일 명예총재는 "본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이 일치 단결하여, 제주도라는 아름다운 섬에서 세계인들이 부러워할 만한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경제적인 부흥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미약한 부분들도 있겠으나 잘 만들어가면 또 하나의 문화예술 컨텐츠로서 손색이 없으리라 확신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상일 명예총재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총회신학대학원 출신으로 종교미래학회 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열린총회 총회장, 임마누엘신학대학원 이사장, 백양문화예술협회 총재, 백양문화예술원 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정희석 제주국제페스타 회장(사진=혜은이 가요제 조직위원회)
정희석 제주국제페스타 회장(사진=혜은이 가요제 조직위원회)

이어 최종규 부총재 겸 문화예술의장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조직위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크나큰 사명감을 느끼게 된다. 먼저 문화예술인들의 단결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기획하고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일사천리로 매끈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해본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사람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멋드러진 어울림의 자리가 되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종규 부총재 겸 문화예술의장은 교육학 박사, 철학 박사, 서양화가, 이모티콘 및 캐릭터 작가, 지휘자, 작사가, 작곡가, 기타리스트, 드러머, 시인, 수필가, 아동문학작가로 활동중이며, 현재 몽실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연구소 대표,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문화예술위원장, 사단법인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기획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혜은이 가요제 포스터(사진=혜은이 가요제 조직위원회)
혜은이 가요제 포스터(사진=혜은이 가요제 조직위원회)

<혜은이 가요제>는 재능과 실력이 있는 가요계의 인재들을 발굴하여 많은 스타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오는 11월 26일(수), 제주도 한라아트홀에서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프로마스터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는 가요제로, 가수 혜은이의 1975년 가요계 데뷔를 기점으로 데뷔 50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기념비적인 행사다.

한편, 가수 혜은이는 본명 김승주, 1954년 9월생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국민가수 중에 최고의 여황제로 통한다. 대표곡으로《당신은 모르실 거야》, 《열정》, 《감수광》, 《제3한강교》, 《당신만을 사랑해》, 《뛰뛰빵빵》, 《독백》, 《비가》, 《파란 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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