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필리핀 중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6명으로 늘었고, 147명이 부상당했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필리핀 국가재난위험감소관리위원회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화요일 늦은 시간 세부 섬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얕은 지진으로 인해 필리핀 중부 전역에서 최소 22개의 건물이 무너지거나 손상됐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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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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