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직무대리 문혜경)은 9월 29일(월) 익산소방서(서장 라명순)가 추석명절을 맞아 보훈가족 힐링멘토링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익산소방서는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결연을 맺은 익산지역 보훈 가족 2가구를 방문하여 준비한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분들이 소외 받지 않고 존경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익산소방서가 되겠다”라고 하였다.
보훈 가족 힐링멘토링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취약계층 보훈 가족을 결연시켜 명절이나 호국보훈의 달 때 정기적으로 위문과 격려하는 사업으로 익산교육지원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금강방송 등 19개 기관이 현재 참여 중이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직무대리는 “긴 명절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익산소방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훈 가족분들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신 힐링멘토링 참여 기관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면서 “취약계층 보훈 가족의 보훈 안전망 구축과 보훈 문화 확산 및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송영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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