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제주영지학교 모범 학생 2명에 장학금 전달
백희순 회장, “미래 인재 키우는 든든한 울타리 될 것”

(사)제주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  9월 10일 제주영지학교를 방문해 모범이 되는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걸음을 뗐다. [사진=문서현 기자]
(사)제주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  9월 10일 제주영지학교를 방문해 모범이 되는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걸음을 뗐다. [사진=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사)제주여성기업인협회(회장 백희순)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장학금 전달 사업을 시작했다.

협회는 지난 10일 제주영지학교를 방문해 모범이 되는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걸음을 뗐다.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희순 회장은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여성기업인협회는 앞서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박재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 8일,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격려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지난 26일 창립 1주년을 맞아 무료 결혼식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기업인 단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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