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소아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운영…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박재형)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성인응급센터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개천절(10월 3일), 추석(10월 6일), 대체공휴일(10월 8일), 한글날(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장기 연휴로 의료 공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병원은 연휴 기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 및 중증질환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재형 병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환자 진료 공백으로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했다”며
“환자들이 언제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신건수 기자
aprdt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