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크리스틴 맥도널드 리벳(민주당-미시간) 미국 하원의원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주 버튼에 있는 홀리 리디머 교회(Holy Redeemer Church) 밖에서 조르주 비조고 신부(왼쪽)가 기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이날 미시간주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모르몬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사건을 "전국적인 폭력 유행"의 일부라고 규정했다. 경찰은 미시간주 북부 인근 마을 출신의 40세 남성인 용의자가 교회에 불을 지른 후 공격에 대응하던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동기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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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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