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은면에 울려 퍼진 아기 울음소리, 지역의 희망이 되다

평은면 탄생축하 지원금 전달식 기념시잔
평은면 탄생축하 지원금 전달식 기념시잔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현숙·강병직)는 지난 26일, 평은면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신○○ 가정의 아기(2025년 5월생)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어머니 신○○ 씨가 평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축하 인사와 함께 영주사랑상품권 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출생신고 가정에 이어진 것으로, 아기의 탄생을 모두가 함께 축하하며 지역의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강병직 민간위원장은 “평은면에 또다시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는 소식에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새 생명의 탄생은 우리 지역의 큰 희망이며, 이번 상품권이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현숙 평은면장은 “신생아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에도 2024년 12월 출생아 가정(석○○ 가구)에 같은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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