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은 서민금융 사칭 및 불법고금리 대출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와 채무자대리인제도를 알리는 ‘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서금원 서울강원본부와 구로구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남구로시장상인회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12곳이 협업해 남구로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서금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는 안전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리플릿을 배포했다.
서금원 유재욱 이사는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불법사금융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생생하게 느껴 불법사금융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금원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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