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서왕진 조국혁신당 끝까지간다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나경원 의원, 송언석 원내대표에 이어 곽규택 의원이 국민의힘의 망발 퍼레이드를 이어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서왕진 부위원장은 '끝까지간다 특별위원회 제12차 공개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래전 작고한 가족을 언급하면서까지 동료 의원에 대한 정치적 공격을 시도하는 것은 정치사에서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극도로 무례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아무리 다투더라도 정치적 상대에 대한 인간적인 존중만큼은 우리 국회가 지켜나가야 한다"며 "그렇기 때문에국회 윤리위 제소는 당연한 조치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서왕진 부위원장은 "공인으로서 자각과 반성을 한다면 즉시 공개 사죄하라"면서 "국회의원 자질을 의심한 곽규택 의원의 불량한 행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회의원의 품격은 곧 국가의 품격"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