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13회 청소년 토론 한마당 개최… 7개교 13팀 참가
대신중 논리추적단팀 금상… 열린 소통·비판적 사고 키워
![지난 13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한 제13회 서귀포시 청소년 토론 한마당이 열렸다.[사진=서귀포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09/3376358_3503282_810.jpe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 청소년들은 ‘인공지능이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제로 치열한 찬반 토론을 벌이며 비판적 사고와 소통 역량을 키웠다.
지난 13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한 제13회 서귀포시 청소년 토론 한마당이 열렸다.
이번 토론 한마당에는 관내 중학생 7개교 13팀 39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찬반토론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회적 쟁점에 대해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며 건전한 토론문화를 체험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준비 과정에서 사회문제를 더 깊이 알게 되었고, 토론을 통해 서로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결과 서귀포대신중학교 논리추적단팀이 금상을 차지했으며, 같은 학교의 헤아림팀이 은상, 서귀포중앙여자중학교 아카데미팀과 중문중학교 토사모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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