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사)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이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 교육사업의 질 향상과 전문 인력 교류에 나선다.

위드피플(대표이사 고유경)은 지난 12일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와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사업 내실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교육 관련 정보 공유 ▲전문인력 교류 ▲교육 서비스 질 향상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위드피플 고유경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간 간 신뢰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과 학부모, 교사에게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상담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지대 언어치료학과 최경순 교수는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전문 교육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으며, 위드피플 고유경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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