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안 산책로 정원형 가로등 400기 및 CCTV 설치 .. 시민안전 확보

(서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는 3일 대산읍 수구물로 해안 산책로 입구에서 지역사회 관계자와 회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멀리 둘레길’ 점등식을 개최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원형 가로등 400기와 CCTV를 설치했으며, 이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47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로등 설치 이전에는 4Km구간인 대산읍 수구물로 해안 산책로는 가로등이 없어서 지역 주민들의 야간 안전에 상당한 위험이 초래 됐었다.
이번 가로등 설치 이후에는 산책로의 이름을 "함께 멀리 둘레길"로 명명했다.
‘함께, 멀리’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대산읍의 발전과 주민 복지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매년 효 잔치, 김장 나눔 행사, 치어 방류 행사 등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대민 봉사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김태수 기자
ssangyong198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