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GUKJ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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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국제뉴스) 신도현 기자 =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가 2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대규모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받아 최소 10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 공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어났으며, 주거 건물들이 심하게 파손됐다.

우크라이나 구조대원들은 공격으로 파손된 건물에서 시신을 옮기며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번 공격이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인 폭격이라고 비난했다.

키이우 시장은 "이번 공격은 명백한 전쟁 범죄"라며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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