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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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뉴스) 최철호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중국 당국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진행되며, 26명의 외국 국가 원수 및 정부 수뇌가 참석할 예정이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정상들이 기념 활동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파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벨라루스, 이란 등의 정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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