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감염병 대응 등 협력 확대 논의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국회 국제보건의료포럼 박주민 이사장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중남미 5개국 대사단을 초청해 보건의료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건강보험 운영, 감염병 대응, 디지털 헬스 등 보건의료 경험을 공유하고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파라과이, 페루 대사관 관계자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협력 사업을 소개했다.
국회 포럼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남미와의 보건의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교류 등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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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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