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연계 임직원 대피·안보 의식 제고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은행이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하고 안보 강연을 열었다.
광주은행은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날'인 20일 본점에서 민방위 대피 훈련과 안보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해 임직원들이 민방위 대피시설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 뒤에는 장보선 조선대 교수를 초빙해 '한반도의 안보환경과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열고 을지연습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을지연습 기간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 체험 훈련도 했다.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소화기·방독면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관련기사
류연선 기자
rysnews@naver.com
